| 래퍼 페노메코가 故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에 보컬로 참여, Part 6 '언제나 그대 내 곁에'를 발매한다. /슈퍼맨 C&M 제공 |
4일 발매 '언제나 그대 내 곁에' 보컬로 색다른 매력 발산
[더팩트|원세나 기자] 힙합 뮤지션 페노메코(PENOMECO)가 자신만의 감성으로 故 김현식의 노래를 재탄생 시킨다. 故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을 제작하고 있는 슈퍼맨 C&M은 3일 공식 SNS에 페노메코의 '언제나 그대 내 곁에'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故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여섯 번째 주자로 나선 페노메코가 녹음실에서 작업에 매진 중인 모습과 함께 앨범에 참여하게 된 페노메코의 소감이 담겼다. 페노메코는 "故김현식 선배님의 노래는 인생을 좀 더 살아봐야 느껴지는 곡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언제나 그대 내 곁에'는 한 편의 시 같다. '우리 힘내서 행복하자'가 아닌 '옆에 있어 줄 테니 힘들면 얘기해' 느낌의 가사라 저도 위로를 많이 받았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영상 속에는 노래의 하이라이트 일부가 공개돼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언제나 그대 내 곁에'(1988)는 故김현식의 정규 4집 타이틀곡으로, 담백하게 시작하지만 전조를 거듭해 故김현식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감성을 담아낸 곡이다. 제작사에 따르면 이번에 8BallTown(에잇볼타운) 프로듀서 브론즈가 편곡한 '언제나 그대 내 곁에'는 감미로운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이지사운드 곡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특히 이번 곡은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음악으로 주목받아온 힙합 뮤지션 페노메코가 보컬로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올라운더로서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꾸준히 증명해온 페노메코는 '언제나 그대 내 곁에' 리메이크를 통해 보컬리스트로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故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에는 규현, 다비치, 김재환, 이석훈, 알리, 선우정아, 하림, 백아연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리스너들의 기대가 높다. 더불어 배우 현빈 강하늘 가수 강다니엘 등 국내 최고 스타들의 애정 어린 응원 메시지가 이어져 더욱더 관심이 뜨겁다. 페노메코가 새롭게 재해석한 故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Part 6 '언제나 그대 내 곁에'는 오는 4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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