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이 오는 19일 솔로 데뷔를 앞두고 솔로 미니 앨범 발매를 기습 예고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데뷔 6년 만에 19일 첫 솔로 미니 앨범 '이중성' 발매
[더팩트|원세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I.M 임창균)이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을 찾는다. 오는 19일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드러낼 것을 예고했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7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에 아이엠의 첫 번째 솔로 디지털 미니앨범 'DUALITY(이중성)' 발매를 예고하는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고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I.M과 앨범명인 'DUALITY(듀얼리티)', '二重性(이중성)'이라는 키워드를 감각적으로 담고 있다. 푸른색과 붉은색의 넓은 공간이 어떤 이야기와 메시지를 품고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티저 하단에는 '2021.02.19 FRI 2PM [KST]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들어있어 아이엠의 첫 디지털 미니앨범이 오는 19일 오후 2시 발매를 가리키고 있다. 아이엠이 몬스타엑스 완전체와는 또 다른, 어떤 결의 음악을 준비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아이엠은 몬스타엑스 앨범 전곡에 랩 메이킹으로 참여한 것은 물론, 자작곡 '어디서 뭐해', 'CHAMPAGNE(샴페인)' 'UR(유알)' 'ZONE(존)' 'Night View(나이트 뷰)'를 수록하며 다재다능한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 왔다. 특히 'Night View'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월 30일 자)'에 13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아이엠은 그간 믹스테이프 'Fly with me(플라이 위드 미)' 'HORIZON(호라이즌)' 등을 통해 독보적인 음악성을 입증했다. 믹스테이프에 이어 솔로 음원으로 아이엠이 보여줄 음악적 성장의 결과물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