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은해 기자]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완치 후기를 전했다.
2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벌써 12시' 활동 때 만나고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고, 청하는 "시간이 이렇게 빠르네요. 2년이나 됐다니 반갑습니다"라고 청취자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최화정은 "건강 문제로 컴백이 조금 미뤄졌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서 너무 좋다"고 말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청하는 "사실 그때도 무증상이어서 더 무섭기도 했고, 뭔가 더 감사한 것 같다. 모르고 지나갈 뻔했는데 정말 너무 다행이고, 운이 좋았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걱정했는데 나오셔서 정말 반가워요. 청하에게 성숙한 여인의 향기가 난다"는 청취자 댓글이 공개됐다.
한편, 청하는 지난 2월 15일 데뷔 후 첫 정규앨범 '케렌시아(Querencia)'를 발매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는 라디오)
뉴스엔 박은해 pe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