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비 재킷에 청바지를 매치한 차은우가 도회적인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판타지오 제공 |
'냉미남'부터 푸근함까지 빈틈없는 매력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빼어난 미모를 지닌 사람들을 향한 찬사 '얼굴 천재'. 아무리 생각해도 차은우만큼 그 찬사가 잘 어울리는 사람은 없습니다. 차은우는 최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 연출 김상협)에서 주인공 이수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동명의 원작 웹툰은 이수호 캐릭터를 완벽한 비주얼의 냉미남으로 설정했죠. 그래서 차은우의 캐스팅 소식이 들려왔을 당시 팬들은 "원작과 똑같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작품이 끝나 차은우는 언론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온라인으로 대체됐고 다른 화상 인터뷰가 그랬듯 차은우도 기사에 담을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소속사가 고르고 골라 보내온 반짝반짝 빛나는 차은우의 비주얼을 '움짤'로 만들어봤습니다. 먼저 케주얼 착장입니다. 청바지에 흰 티 그리고 그 위에 네이비 재킷을 매치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차가운 톤으로 차은우가 가진 시크한 매력을 극대화했습니다. 차은우는 정면을 응시한 채 서늘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냉미남'의 면모를 마음껏 과시합니다. | 차은우는 다른 사진에서 분위기를 바꿔 푸근한 면모로 보는 이의 마음을 녹인다. /판타지오 제공 |
이번엔 분위기를 180도 바꾼 푸근한 면모의 차은우입니다. 두툼한 재질의 니트가 그만의 편안한 매력을 더합니다. 베이지 하의에 편안한 느낌의 단화는 평범하면서도 멋스럽네요. 깊은 눈동자에 옅은 웃음은 보는 이의 마음마저 따뜻하게 녹입니다. 한편, 차은우는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해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MBC '신입사관 구해령'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졌습니다. 1997년생인 그가 소띠의 해를 맞아 올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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