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이 오는 4월 논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사진은 김호중이 지난해 9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구청 산하 복지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출근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이선화 기자 |
지난해 9월 입대…훈련 후 서초동 복지기관에서 국방 의무 계속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 중인 김호중이 오는 4월 1일 논산훈련소로 입소한다. 24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이 지난 23일 소집 통지서를 받았다. 4월 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고 전했다. 김호중은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다만 국방부로부터 질병 치료를 이유로 기초군사훈련을 받지 않고 군복무를 먼저하는 것을 승인받았고, 복무 시작 6개월 여 만에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됐다. 이후 김호중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치면 서울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김호중은 입대 전에 준비했다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클래식 앨범 'The Classic Album'이 아리아집과 이탈리아 칸초네집 등 두 가지 버전을 합산해 총 50만 장이 넘게 판매되는 등 군복무 중에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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