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광진구 원룸 모임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까지 늘어났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이동률 기자 |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서울 광진구 원룸 모임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까지 늘어났다. 28일 광진구에 따르면 광진구 원룸 모임 확진자는 방문자 9명, 2차 감염 4명 등 13명으로 확인됐다. 지난 2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3일 만에 두자릿수로 확산됐다. 광진구는 현장 역학조사와 방역소독을 마쳤으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수칙 위반여부 조사 결과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다만 원룸 건물에 CCTV가 없고, 구두진술이 엇갈려 서울시에 확진자의 동선 GPS정보를 요청한 상태다. 광진구는 18~25일 구의1동 원룸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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