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학폭 의혹을 벗은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의 화이트데이 선물을 자랑했다. 홍현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화이트데이. 울 남편 뿐이얌. 고마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선물 사진을 올렸다. 이는 학폭 논란 이후 오랜만의 피드다. 제이쓴은 홍현희, 장모님, 자신의 어머니에게 화이트데이 기념 꽃바구니를 선물한 걸로 보인다. 아내에게는 “우리 허니 꽃길만 걷자. 세계 최고 광대 미남 남편”이라는 메시지도 보내 눈길을 끈다. 2007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홍현희는 '웃찾사'에서 맹활약했다. 셀프인테리어 파워블로거 제이쓴을 만나 2018년 10월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최근 학폭 의혹에 휩싸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곧바로 고소 카드를 빼들었는데 최초 폭로자는 기억에 오류가 있었다며 사과했다. 홍현희 역시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comet568@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