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2PM 측이 준호의 소집해제를 축하했다. 20일 2PM의 공식 SNS에는 준호의 소집해제를 알리는 글과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2PM 측은 “아 지나가는 사람들 다 붙잡고 자랑하고 싶은 날이네요(감격) #드디어 #우리집 준호가 돌아왔다 #웰컴홈 준호 #준호는 소집해제 핫티는 곰신해제”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청바지에 흰 셔츠를 입은 편안한 모습으로 거리를 걷고 있는 준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펭귄 인형이 담긴 바구니를 들고 가벼운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준호다. 소집해제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준호는 지난 2019년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의 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해왔으며, 오늘(20일) 소집해제했다. /seon@osen.co.kr [사진]준호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