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유퀴즈' 측은 3월 21일 공식 SNS를 통해 2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유퀴즈' 방탄소년단 특집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탄소년단 7인이 MC 유재석, 조세호와 유쾌한 분위기 속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의 '2021 그래미 어워드' 후보 지명, 단독 무대 후기부터 완전체 인터뷰, 멤버별 인터뷰가 공개된다. 제작진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BTS를 위한! BTS에 의한 스페셜 '단체 유퀴즈 타임' 흥탄소년단 봉인해제!"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그간 '유퀴즈'를 거쳐간 수많은 자기들과 마찬가지로 '유퀴즈' 타임에 도전한다. 방탄소년단이 정답을 맞혀 상금 100만 원을 타갈지, 아니면 '인싸템'(인사이더 아이템)을 받게 될지 궁금증이 모인다.
방탄소년단이 국내 예능에 출연하는 건 2017년 9월 JTBC '아는 형님' 출연 이후 약 4년 만이다.
'유퀴즈' 김민석 PD는 "물 오른 유재석, 조세호의 케미스트리와 다채로운 구성을 더해 진솔하고 유쾌한 방탄소년단 특집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퀴즈'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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