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300명대를 기록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 보다 346명 늘어난 9만942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331명, 해외유입 15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120명, 서울 97명, 경남 29명, 경북 19명, 인천 12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4명, 필리핀 2명, 헝가리 2명 등이다. 1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는 469→445→463→452→456→415→346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앞서 6일 연속 400명대를 기록하다 이날 300명대로 내려앉았다. 사망자는 7명 발생해 1704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01명이다. 현재 6638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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