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황치열이 4월 2일 새 미니 앨범 'Be My Reason'을 발매한다. 전곡 발라드로 구성된 앨범이다. 사진은 트랙리스트. /텐투엔터 제공 |
4월 2일 새 미니 앨범 'Be My Reason'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황치열이 새 미니 앨범을 발라드로 채웠다. 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황치열의 새 미니 앨범 'Be My Reason(비 마이 리즌)'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황치열을 대표하는 장르인 발라드로 가득 채워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앨범은 타이틀곡 '안녕이란(Two Letters)'을 포함해 'You are the reason(유 아 더 리즌)', '그대가 사라진다(She`s Gone)', '비가와(Rain)', '사랑은 왜 어려운 걸까(I Didn’t Know)', '사랑해 널 지우지도 못 할 만큼(Unforgettable)'까지 황치열의 짙은 감성이 담긴 6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안녕이란(Two Letters)'은 첫 만남의 안녕부터 헤어짐의 안녕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곡이다. 마지막 트랙인 '사랑해 널 지우지도 못 할 만큼(Unforgettable)'은 황치열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황치열이 지난 2019년 1월 정규 앨범 'The Four Seasons(더 포 시즌스)' 이후 2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미니 앨범 'Be My Reason'은 가수 황치열로 살아갈 수 있는 이유인 자신의 팬, 음악,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완성시킨 가장 황치열 다운 앨범이다. 특히 황치열이 전 소속사를 떠나 홀로서기를 택한 이후 처음으로 제작하는 앨범인 만큼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모인다. 황치열은 그 동안 '매일 듣는 노래', '되돌리고 싶다', '별, 그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이별을 걷다' 등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앞세워 수많은 이별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2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황치열의 새 미니 앨범 'Be My Reason'은 내달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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