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한정원 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21kg 감량 후 반쪽이 된 근황을 밝혔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제작진은 3월 2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21kg 감량하셔서 유난히 도드라지는 잔근육으로 오늘 명연주 들려주셨다"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김형석은 날렵해진 몸을 자랑하며 엄지를 치켜들고 있다. 제작진은 "라이브 잘 안 하는 뮤지를 모시옷 입고 마이크 앞에 서게 하는 대 작곡가.. 김형석"이라고 덧붙이며 존경심을 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영미 씨랑 뮤지 씨랑 옷 바꿔 입어도 될 것 같고...", "다음 보라에도 야한 옷 입어줘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형석은 23일 방송된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했다. 김형석은 "밤에 공복으로 자야 한다. 밤에 울면서 먹방을 본다. 대학생 시절 몸무게로 돌아왔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한편 김형석은 이문세, 신승훈, 임창정, 조성모, 엄정화, 김조한, 베이비복스 등 히트곡을 다수 작곡했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엔DB)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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