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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로 올랐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447명 늘어난 10만258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429명, 해외유입 18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40명, 경기 112명, 부산 42명, 충북 27명, 전북 25명, 인천 18명, 경남 15명, 강원 13명, 대구 12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폴란드 4명, 미국 2명, 헝가리 2명, 인도 2명 등이다. 2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는 428→430→494→505→482→384→44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주말 검사량이 줄어든 영향으로 엿새 만에 300명대를 기록했다가 하루 만에 100명 이상 확진자가 늘어났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1729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02명이다. 현재 6290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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