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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아이콘' 방송인 A가 부정적 의견을 대하는 자세
놀히타리 2021-03-30     조회 :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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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반협박'이다.


최근 논란과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방송인 A씨가 기괴한 방식으로 자신의 부정적 기사에 반응하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결혼부터 요란했던 A씨는 마치 모두가 지켜보고 있는 '트루먼쇼'인듯 모든 생활을 미디어를 통해 노출하고 있다. 그 과정이 좋든 싫든 무조건 자신을 드러내길 좋아하기에 여기저기 안 나오는 곳이 없었다. 또 혼자가 아닌 '가족'들까지 포함해서다.

그런 A씨에게 국가적인 논란부터 사생활 이슈까지 참 많은 게 불거졌다. 논란이 커지려고 하자 다른 쪽 이슈가 생겨 자연스레 묻혔다. 분명 잘못이 있기에 이를 수습하려고 노력했으나 뜻하지 않게 번져나갔고 언론에서도 A씨에 대한 부정적인 글이 쏟아졌다. 부정이 아니더라도 좋지 않은 일로 입방아에 오르내르니 우려된 시선이 많을 수 밖에 없었다.

문제는 이를 마주한 A씨의 태도다. A씨는 직접 해당 언론사에 전화를 걸었다. 주된 내용은 '기사를 삭제하지 않으면 유서에 기자 이름을 적고 한강으로 가겠다'였다. 말도 안 되는 협박 아닌 협박이지만 평소 A씨가 보여온 행실을 짐작,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언론사에서도 기사를 삭제하며 일단락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한 관계자는 "워낙 돌발적인 행동을 보이다보니 자극시키지 않으려는 것 아니겠냐"고 혀를 내둘렀다. 이러한 A씨의 행동이 한두건이 아니라는 점이 놀랍다. 여기저기 전화를 걸어 똑같은 내용으로 들이댔다. 언론사도 저마다 사정은 있지만 A씨의 막무가내 행동에 두손두발을 들었고 결국 차례대로 기사 삭제 조치를 취했다.

언론 뿐만 아니라 방송가에서도 A씨의 행동이라면 치를 떨 수준이다. 투명하지 않은 자세로 방송에 임하는 모습이 수차례 보였고 꺼림칙하지만 화제성과 이미 발을 들여 놓은 프로그램이 있기에 울며 겨자 먹기로 함께 할 수 밖에 없었다. A씨가 막무가내인 이유는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는 성격 때문이다. 수차례 논란이 불거졌을 때도 그 어떤 해명을 하지 않았다. SNS에 글 몇 줄 '?' 올린 게 전부다. 모두가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다보니 그런 행동이 옳은 것이라고 판단해서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그냥 A씨와 안 엮이는게 최선이다. 극단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모습에 모두가 놀랐다"며 "당분간 방송에 보이지 않겠지만 또 어떻게 나타날지 걱정이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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