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지현 기자]
전진이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2' 특별 출연 후일담을 밝혔다.
3월 30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DJ 정은지와 함께 신화 전진, EXID 하니(안희연)가 출연했다.
이날 전진은 "'펜트하우스2' 측에서 저희 부부에게 섭외 전화가 왔다. 처음엔 류이서가 하면 좋지만 해본 적도 없고 연예인이 아니라 너무 떨었다. 그래도 '동상이몽2'를 위해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화 에릭을 비롯해 주변에 연기하는 지인분들이 방송을 보고 연락을 했다. 류이서가 연기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인데도 스태프 포함 200명이 넘게 있는 상황에서 NG가 나도 겁먹지 않고 이겨내는 모습을 보고 잘했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전진은 "류이서가 좋은 추억이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더라"며 "그 후엔 방송에서 연기하는 사람들을 보면 얼마나 힘들까를 생각하더라. 일일 체험을 해보니까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고 웃음을 보였다. (사진=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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