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의 블로그를 탐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오는 9일 오후 6시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빨대퀸'의 폭소만발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청자들에 아낌없이 퍼주는 혜자 예능’을 자처한 '빨대퀸'은 티저 영상에서부터 시청자들에 기프티콘을 퍼주며 화제를 낳고 있다.
'빨대퀸'은 홍현희가 이른바 ‘빨대를 꽂을 만한’ 각양각색의 꿀잡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이를 통해 얻은 수입은 시청자들에 아낌없이 퍼주는 콘셉트의 신개념 예능 프로젝트다. 최근 본업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월수입을 확대하는 ‘N잡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기획한 것으로, 홍현희가 ‘빨대를 꽂아’ 얻은 수입은 시청자들에 기프티콘으로 나눠주는 쌍방향 소통 예능이다. ‘돈이 되는 핫 트렌드면 빨대 한번 꽂아본다’는 콘셉트로, 홍현희는 꿀잡에, 시청자들은 콘텐츠에 ‘빨대를 꽂는다’는 기발하고 재치있는 설정이 시청자들에 단순히 ‘보는 재미’ 뿐 아니라 함께 놀이에 참여하듯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전할 계획이다.
론칭을 앞두고 공개한 '빨대퀸' 티저 영상 속에서는 홍현희와 제작진의 첫만남부터 콘셉트에 남다르게 몰입한 홍현희의 활약이 펼쳐지며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빨대퀸'의 콘셉트에 꽂힌 홍현희는 각종 꿀잡들을 살피며 블로그를 통한 수입 창출에 관심을 갖더니, 급기야 1300만명이 방문한 남편 ‘제이쓴’의 블로그를 탐내기까지에 이른 것.
또한 은근슬쩍 “그 돈은 혹시 제가 갖고 가도 되나요?”라고 눈독을 들이다가도, 수입은 모두 시청자들에 기프티콘으로 선물한다는 제작진의 설명에 “돈이 모자라면 제 돈을 넣어도 되냐”며 콘텐츠 MC로서 최적화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홍현희는 ‘N잡’을 통한 추가 수입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인 요즘 세태에 크게 공감하며 남다른 열정을 불태워, 시청자들이 즐겁게 ‘빨대를 꽂을 수 있는’ 신박한 예능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먼저 발견해 먼저 쓰는 사람이 임자인 ‘기프티콘 줍줍타임’을 통해 실제 사용 가능한 기프티콘이 뿌려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실제로 '빨대퀸'은 9일 공개되는 본편 영상부터 콘텐츠 영상 내에 다수의 기프티콘이 등장하는 ‘줍줍타임’을 곳곳에 숨겨놓아 시청자들이 정신없이 웃으며 영상을 보다보면 기프티콘까지 얻을 수 있는 색다른 재미 포인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빨대퀸' 시청자, 이른바 ‘빨러’들이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콘텐츠를 보기만해도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기프티콘을 아낌없이 뿌리는 코너를 만드는 것. 이 날 티저 영상에서는 이러한 ‘득콘’의 향연이 펼쳐질 줍줍타임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본편 공개 전에 티저 영상에서도 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예고 줍줍타임’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뿐만 아니라,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오픈채팅방 이벤트도 펼쳐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며, 본편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빨대퀸' 제작진은 줍줍타임 외에도 콘텐츠 공개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대규모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빨대퀸'은 4월 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카카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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