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가수 김세정이 본가에서 독립해 좋은 점을 꼽았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독립만세’에는 김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세정은 "독립한 지 2년 됐는데 최근에 쓰리룸으로 이사했다(웃음)”라며 “인테리어에 술(의 위치를)을 신경 쓴다. 어떻게 모셔놓을지 신경 쓴다”고 밝혔다. 이어 김세정은 “제가 혼술을 좋아한다”며 “시원하게 마셔야 하는 맥주는 냉장고에 넣고, 밖에 보관해도 예쁜 것들은 보관용 장에 넣는다”고 말했다. 김세정은 ‘독립생활의 장점'에 대해 “일단 제가 풍류를 즐기다보니, 제 사람들을 제 집에 들일 수 있다는 거다. 요즘 코로나 시대라 밖에 안 나가도 제 집에 사람들을 부를 수 있다”고 밝혔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독립만세'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