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478명 늘어난 10만623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460명, 해외유입 18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45명, 경기 100명을 비롯해 부산 34명, 전북 29명, 인천 27명, 경북 25명, 대전 22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6명, 아랍에미리트·파키스탄·코소보 2명 등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506→551→557→543→543→473→478명을 기록했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4명 발생해 1752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12명이다. 현재 7115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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