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송혜교가 신작 대본을 공개했다.
배우 송혜교는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송혜교가 최근 출연을 확정 지은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회 대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송혜교가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극중 맡은 하영은 캐릭터 이름이 쓰여있어 눈길을 끈다. 패션회사 디자인팀 팀장인 하영은은 냉정한 현실주의자이자 영리한 안정제일주의자. 자기 관리 철저하고 트렌드에 민감하며 아름답고 감각적인 여자다.
한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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