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지혜가 유재석과 같은 차종인 포르쉐 파나메라를 구매할 계획을 밝혔다.
4월 29일 방송인 이지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업로드된 새 영상에는 포르쉐 파나메라를 시승하는 이지혜와 남편 문재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지혜는 포르쉐 파나메라를 구매할 것이라며 "포르쉐를 바로 살 수 있는 게 아니더라. 1년을 기다리라고 하더라. 연예인도 필요 없다고, 금액이 크다보니까. 예약을 걸어놨다"고 밝혔다.
이어 "유일한 부자 친구에게 포르쉐 파나메라를 빌려 타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자동차 리뷰 전문 유튜버 모카와 함께 포르쉐 파나메라를 시승해보기로 했다.
시승 중에 이지혜는 "포르쉐 파나메라가 유재석 애마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지혜와 유재석은 압구정 같은 아파트 주민이기도.
이지혜는 "유재석 정도면 더 좋은 거 타도 되지 않나. 벤틀리 타도 되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모카는 "그렇다고 볼 수 없다. 벤틀리가 더 비싼 건 맞지만, 이 정도 타면 벤틀리 탈 재력은 있으나 스포츠카를 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벤틀리는 3억 원 정도"라는 말에 이지혜는 "죄송하지만 저는 그런 능력이 안 되는데 파나메라 사는 거다. 오해할까봐 말씀드리는데 (포르쉐 파나메라가)마지노선이다"고 말했다.
계약금도 걸어놨다는 이지혜는 "로망이 있다. 파나메라를 타야 성공한 느낌이 들지 않나. 성공한 느낌이 들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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