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성동일과 김유정이 남다른 부녀 케미를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2'에서는 성동일이 김유정의 방문을 앞두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성동일은 김유정을 '최연소 개딸'이라고 밝히며, "김유정이 일곱 살인가 여덟 살에 처음 만났다"고 회상했다. 또한 "환자로 처음 만나서 딸까지 했다. 성장 과정을 다 본 것"이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김희원은 "나도 잘 안다. 애가 참 밝다"고 덧붙였다.
임시완은 김유정을 태워 성동일과 김희원의 차를 따랐다. 김유정은 "캠핑을 혼자 하는 걸 즐긴다"고 고백했다. 임시완은 신기해하며 "캠핑은 돌발 변수도 많지 않냐"고 물었고, 김유정은 "그게 재미있다"고 대답했다.
한편 성동일은 임시완에게 "내 딸한테 너무 눈웃음치지 말라"고 경계하기도 했다. 또한 김유정에게 "약간 못 미덥기도 하지 않냐"고 물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유정은 "아니다. 아버지니까 믿어야 한다"라고 대답하며 부녀 케미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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