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배우 이시언이 "잘생겼다"는 자신의 목격담에 공감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연극 '완벽한 타인'의 배우 이시언, 양경원, 장희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최화정은 "헬스장에서 이시언을 봤는데 얼굴이 작고 잘생겼다고 한다. 지금 문자가 계속 온다"며 청취자들의 이시언 목격담을 소개했다.
이에 이시언은 "저는 원래 잘생겼다. 최근에 살을 좀 뺐다"며 "사람들이 제 얼굴을 크다고 봐서 (실물로 봤을 때) 생각보다 얼굴 작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희진은 "시언 오빠 잘생겼다"고 반응했고 이시언은 "자기도 예쁘면서 그런 얘기를 한다"며 칭찬을 주고 받았다.
한편 연극 '완벽한 타인'은 저녁 식사를 즐기던 7명의 오랜 친구들이 각자의 핸드폰으로 모든 내용을 서로에게 공유하는 게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을 다룬 이야기다. 이시언은 이 중 '코지모'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올해 40세인 이시언은 5년간 출연했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지난해 12월 하차, 지난 1월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 출연했다. 그는 2018년 6월부터 6세 연하 배우 서지승과 공개 열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