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이 정략결혼에 질색했다.
5월 26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에서는 김요한이 은퇴 후 어머니와 첫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요한은 어머니와 손을 꼭 잡고 다니며 스윗한 아들의 면모를 보였다. 어머니와 함께 꽃꽂이 클래스를 수강하기도.
김요한 어머니는 "평소 꽃 선물을 자주 하느냐"는 클래스 선생님 질문에 "시합 때 받은 꽃은 다 가져온다. 이제 며느리만 데려오면 된다"고 답해 아들의 결혼 바람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요한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아버지가 친구의 딸과 정략결혼을 맺은 사실을 폭로하며 "무슨 조선시대야?"라고 질색하듯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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