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성미가 랜선 집들이를 했다.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둘이서 레벨업'에서는 '포브스 선정 가장 정리 잘하는 연예인 성미의 랜선 집들이 2탄 | 침대 정리, 옷장 정리, 묵은 때 제거, 화장실 청소 등 각종 집안일 꿀팁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성미의 안방부터 시작됐다. 아름다운 한강뷰에 이성미는 "아침에 일어나면 너무 기분이 좋다. 아침에 저절로 감사하다는 말이 나온다"며 뷰에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옆으로 누워도 거뜬한 대형 침대에 대해 이성미는 "애들하고 같이 자려고 큰 침대를 샀었다"면서 "침대 깔끔하게 정리하는 법은 아래쪽 이불의 각을 먼저 맞추고 위로 올라온 다음 가볍게 털어주면 함께 털린다. 그러고 나면 다시 아래쪽 이불을 정리한다. 위쪽으로 이동해 마무리하면 끝이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옷장이었다. 이성미의 옷장은 옷가게라고 해도 믿을만큼 깔끔하게 정돈돼 있었다. 그는 "옷정리를 잘 못하시는 분이 많은데 스웨이드로 된 옷걸이는 절대 사면 안된다. 옷이 틀어진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안좋아한다"고 전했다.
20년 동안 깨끗하게 보관된 옷들에 이성미는 "애들 나중에 입으라고 잘 안 입었다. 놓고 보는 옷 있지 않나. 꽤 오래된 옷인데 그냥 두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입은 옷과 안 입은 옷을 옷걸이로 구분한다. 그럼 세탁소에 맡기기 편하다"고 꿀팁을 전수하기도.
이성미는 깔끔한 안방 화장실과 화장대를 공개. 약통, 화장실 심을 이용해 정리했음을 알리면서 "정리 용품 사는데 그걸 또 정리해야 한다. 주변에 있는 걸 활용하면 다 쓸 수 있더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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