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바퀴 달린 집2' 성동일이 윤아, 임시완을 바라보며 아이들이 이들처럼 컸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서는 배우 김병철, 소녀시대 윤아가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과 함께했다. '바퀴 달린 집2'는 지리산에 자리를 잡았다.
함께 잠에서 깨어난 이들은 아침으로 떡국을 준비했다. 윤아와 임시완이 아침을 맡았다.
단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성동일은 "우리 딸들도 윤아처럼 컸으면 좋겠다. 아들은 임시완처럼"이라고 소망하며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맞은 편에 앉은 김희원, 김병철을 보며 "너희 둘처럼은 아닌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고개를 끄덕이던 김병철이 "확실히 저는 아닌 것 같고, 선배님은 괜찮은 것 같은데요?"라며 김희원을 가리켰다. 그러자 김희원은 "우리 아버지가 성동일이야?"라며 괴로운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바퀴 달린 집2'는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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