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병헌이 고등학교 동창들에게 커피차 선물을 받고 감사 인사를 건냈다.
4일 이병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고 반갑다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병헌은 "#20세기고등학생 #88올림픽 #중동고 #콘크리트유토피아 #concreteutopia"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사진 속에는 이병헌의 고등학교 시절의 사진이 담겼다. 특히 흑백사진으로 되어 있는 사진이 시선을 모았다. 동창들은 '병헌아 널 위해 준비했다. 중동 81회 3학년 7반'이라는 배너를 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 게시물을 본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은 "흑백졸업사진......존대할게요...."라는 센스있는 답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병헌은 현재 영화 '더 매치'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을 촬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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