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하트시그널' 김현우가 슈퍼주니어 김희철에게 선물을 받았다. 8일 김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현우가 최근 성수동에 오픈한 가게의 모습이 담겼다. 테이블 위에 놓인 화분에는 노랗게 핀 꽃이 가득 담겨 있다. 김현우는 해당 사진에 "이번주는 너. 그리고 화병 고마워요"라는 멘트를 적으며 김희철의 아이디를 태그했다. 김희철은 김현우가 출연했던 채널A '프렌즈' MC였다. 두 사람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첫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든 '프렌즈'는 김현우를 3년 만에 초대해 오영주와 다시 재회하게끔 만들었다. 오랜 만에 얼굴을 본 김현우와 오영주는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김현우는 '하트시그널' 종영 후 음주운전 3회 적발 사실로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후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는 서울 이태원에서 운영하던 일식당 '메시야'를 정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현재는 성수동에 새로운 가게를 오픈하며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