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유소영이 귀문관살 사주풀이에 깜짝 놀랐다.
6월 8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에는 유소영이 굴곡진 연애사를 털어놨다.
이날 역술가는 유소영에 대해 “귀문관살이 두 개나 있다. 귀신이 문 옆에 있다는 말이다. 귀신처럼 촉이 좋다는 뜻이다. 마치 귀신이 씌인 것처럼 뭘 잘 맞힌다”고 사주풀이를 했다.
이를 들은 유소영은 “맞다. 제가 추측하는 것은 한 번도 틀린 적이 없다. 전 남자친구들이 바람핀 증거들이 다 보이더라. 전 남자친구가 한 번은 저보고 ‘무섭다’고 했다. 저는 족족 다 맞혀서 그렇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역술가가 “2018년에서 2019년에 연애운이 들어왔지만 안 좋았을 거다. 바람둥이를 만났을 거다. 평소에 의심이 많다가도 사람에게는 다 퍼주는 스타일”이라고 평하자 유소영은 “나는 간 쓸개 다 내준다”고 인정했다.
끝으로 역술가는 “결혼운은 2024년에 들어온다”면서 “비슷한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과는 맞지 않는다. 교육, 연구개발 등 전문직 종사자가 잘 맞는다”고 조언했다.
(사진=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