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손호준이 현 소속사 YG를 떠난다.
1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손호준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다.
손호준은 이달 말 YG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 양 측은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계약을 원만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손호준은 지난 2016년부터 몸 담았던 YG를 떠나 김호중, 서인영, 홍록기, 한영, 한혜진, 정미애, 봉중근, 정호영 등이 소속된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을 논의 중이다.
손호준은 2006년 EBS 어린이 드라마 '점프2'로 데뷔한 후,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 순천 3대 유지 출신 해태 역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 등 예능과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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