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374명 늘어난 14만864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347명, 해외유입 27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28명, 경기 118명, 대구 16명, 대전 14명, 충북 14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인도네시아 6명, 러시아 5명, 인도 3명, 아랍에미리트 2명, 캄보디아 2명 등이다. 이달 9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602→611→556→565→452→399→374명을 기록했다. 주말 검사자 감소로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4명 발생해 1992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58명이다. 현재 6922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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