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의 리더 박소진은 이제 배우로 더 익숙한 연예인이 되었습니다. 데뷔 초부터 드마라에 종종 출연했었고 ‘스토브리그’, ‘더킹 : 영원의 군주’,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에 출연하면서 분량이 점점 많아졌지요.
특히 ‘부릉부릉 처리마트’, ‘괴기맨숀’ 같이 B급 감성이 가득한 작품에서 왠지 더 돋보이는 연기력으로 장르팬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괴기맨숀- 감독
- 조바른
- 출연
- 성준, 김홍파, 김보라, 이창훈, 서인성, 박소진, 이동하, 이관목, 오대환, 박세현, 조셉, 신윤섭, 조수향, 이승원, 서현우, 박경복, 강유석, 이석형, 원현준, 김선미
- 평점
- 5.6
대학교에 진학한 이후 교내 밴드를 하다가 무대의 참맛을 알게 되고 다른 멤버보다 훨씬 늦은 나이에 데뷔한 케이스입니다만, 걸스데이 활동당시 만든 자기 소개 멘트가이랬습니다.
"안녕하세요? 걸스데이의 아가아가 아가공주 소진이에요"
그런데 말만 그런게 아니고 실제로 뼈대가 얇고 살이 잘 찌지 않아서 언제나 허리 사이즈 22인치, 심지어 아동복도 소화할 수 있는 몸매라고요.
연극과 독립영화 등 작품의 크기와 상관없이 내공을 쌓은 결과 이제 tvN의 새 드라마 ‘별똥별’의 주연으로 캐스팅 제안이와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합니다.
-소진씨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