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은 녹화가 이뤄진 오후 9시는 평소라면 자고 있을 시간이라고 말했다. "새벽 4시에 본의 아니게 일어났다. 난 1일 1식을 하며 다이어트를 한다. 늦게 자니 자기 전까지 계속 먹더라. 그러면 에라이 빨리 자고 아침에 빨리 일어난다. 일어나서 유산소 운동도 한다. 옛날보다 2, 3, 4배 더 해도 티가 안 난다"라면서 "김정은 언니 보고 놀란 게 어떻게 똑같을 수 있을까 한다. 한결같다"라며 놀라워했다.
김현정의 취미는 아이돌 댄스곡 커버다. BTS와 블랙핑크, 현아 등 아이돌 댄스를 섭렵했다는 말에 멤버들은 “혹시 요즘 노래인 에스파 안무도 가능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현정은 자리에서 일어나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현정은 판소리를 한 경험도 있다. 김현정은 "데뷔 초에 97년에 앨범이 잘 될 줄 알았는데 첫 방송이 마지막 방송이었다. 노래하고 싶은데 할 게 없더라. 그때 명창 선생님에게 노래를 배웠다"라며 판소리를 선보였다.
김현정은 이날 여전한 가창력으로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그때 그 시절 큰 인기를 누린 '그녀와의 이별' 댄스를 멤버들에게 직접 가르쳐주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도 "레전드는 다르다", "귀가 청소되는 느낌"이라며 호응했다.
이별 노래 다수 보유자인 김현정은 "살다 보면 배신도 사랑도 이별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정은은 이상형을 물었다. 무인도에 한 명만 데리고 간다면 누굴 데려갈 거냐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신동엽 오빠와 방송을 했다. 인성을 알지 않냐. 성품과 미담을 안다. 조세호 씨는 데리고 가면 똘망똘망 잘 할 것 같다. 태일은 얼마나 할 얘기가 많겠냐. 장난꾸러기일것 같다. 광희는 하나도 안 심심할 것 같다. 외모도 다 내 스타일인데 다 버려"라며 반전 답을 해 주위를 웃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