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정해인이 훈남 남동생을 자랑했다.
정해인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라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하늘색 배경의 사진에는 상반신을 드러낸 남동생과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정해인이 어깨를 맞대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고 있다. 훈훈한 외모에 미소마저 닮은 두 형제의 보기 좋은 투샷이다.
정해인은 그간 여러 매체를 통해 7살 터울의 남동생을 "둘도 없는 친구"라고 소개하며 각별한 형제애를 드러냈다.
이미지 원본보기지난 2019년에는 정해인이 동생과 제주를 여행하던 중 MBC '놀면 뭐하니?' 릴레이 카메라 특집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당시 방송에서 동생은 형에 대해 "가족을 떠나 사람으로서 멋있다.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 인생을 사는 법을 알려줬다. 형의 행동과 모습은 그냥 너무 좋다"고 자랑해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 = 정해인 인스타그램,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