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소유진(44)이 새 예술 작품을 집에 들였다.
소유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에 설치한 lezleysaar 작품~ 한 편의 시가 담긴 멋진 그림. 보면 볼수록 자꾸 끌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도 우리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자~ 했더니 서현이는 이 사람에게 큰 나비가 머리로 날아와 앉아서 이걸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 많은 생각 중이라고;;.^^;;"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깔끔한 화이트톤 벽에 걸린 작품과 이를 바라보는 소유진의 딸 뒷모습이 담겼다. 뒷짐을 지고 진지하게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미지 원본보기이를 본 네티즌은 "역시 안목이 뛰어나세요", "집의 분위기가 더 사는 것 같네요", "와 실제로 보면 더 멋지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요리연구가 백종원(55)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뮤지컬 '리어왕'에 고너릴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