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38)이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
김희철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디어 63kg 대로 들어왔다. 여기서 방심하면 도로 살찜..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분"이라며 "화면으로 보니까 왜 살 안 빠진 것 같지?"라고 전했다.
이어 "술은 '술파' 촬영 때만 마시고 탄수화물은 사실상 아예 안 먹고"라며 "61kg까지 빼고 싶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날렵해진 턱선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깨끗한 무결점 피부는 물론 훈훈한 매력도 돋보인다.
이미지 원본보기 이미지 원본보기![](https://mimgnews.pstatic.net/image/117/2021/11/23/202111231426799177_3_20211123145302420.jpg?type=w540) 앞서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은 가수 김종국(45)에게 헬스 트레이닝을 받았다. 그는 체성분 측정에서 몸무게 68.4kg, 체지방률 24,4%, 근육량 30.7kg라는 결과를 받았다.
이에 김희철이 "63kg까지만 빼고 싶다"고 하자 김종국은 정색하며 "지금 너는 뺄 생각 하지 마라. 늘려야 된다. 근육량하고 지방보면 너는 지금 마른 비만이다. 근육으로만 완전 그냥 증량을 해야 된다"고 다그친 바 있다.
한편 김희철은 웹예능 '술트리트 파이터' 진행을 맡고 있다. 이 외에도 넷플릭스 '신세계로부터',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 개취존중 여행배틀-펫키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 = 김희철 인스타그램, SBS '미운 우리 새끼']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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