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원본보기[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윤승아가 갑작스러운 폭설에 진땀을 흘렸다.
윤승아는 12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근황을 공개했다.
이미지 원본보기게시물에는 폭설을 치우느라 고생하는 윤승아의 모습이 담겼다. 종아리까지 쌓인 눈밭에서 윤승아는 “서울로 도망가자”, “눈 당분간 금지!” 등 글을 남기며 많은 양의 눈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미지 원본보기폭설에 결국 포크레인까지 동원 됐다. 윤승아는 포크레인과 인력을 동원해 막바비 제설 작업을 하고 있는 영상을 공개하며 “눈 내리지 마”라고 적었다.
윤승아는 동료 배우 김무열과 3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결혼했다. 부부는 최근 강원도 양양에 133평, 4층 규모의 건물을 건축해 게스트 하우스로 운영 중이다.
부부는 지난 13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열애를 시작한 과정을 공개했다. 2009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을 보고 김무열에게 호감이 생겼다는 윤승아는 “시간이 흐른 다음에 내가 솔로이던 시절에 오빠가 갑자기 생각이 났다. 지인인 배다해에게 소개를 시켜 달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사진=윤승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