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준희. 출처| 최준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일찍 세상을 떠난 부모에 대한 그리움을 언급했다.
최준희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부모님 보고 싶을 때 어떻게 그리움을 해소하는지 궁금하다'라는 질문에 "술 먹고 울거나 글을 쓴다"라고 했다.
최준희는 이날 다양한 주제에 대해 누리꾼과 소통했다. '무슨 돈으로 생활하는지 궁금하다'라는 질문에는 "할머니 용돈과 혼자 열심히 미팅 다니면서 번 돈"이라고 답했다.
또한 '엄마(최진실)를 닮았다는 말을 들으면 어떠냐. 당대 최고 미인 여배우셨는데'라는 질문에는 "그때 그 시절 사람이 아니라 잘 실감은 안 나지만"이라면서도 "어휴, 영광이다"라고 했다.
최준희는 배우 최진실의 딸로, 최근 한 출판사와 계약하고 작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오빠인 최환희는 지플랫이라는 이름으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