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진태현이 팬들의 질문에 답했다.
13일 배우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내 박시은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한 질문이 쏟아졌다. 다만 "아기 성별 아직 못 알려주시나요? 너무 궁금해요", "32주 지나면 공개해주실 거예요?", "딸? 아들?" 등의 질문이 쏟아지자 진태현은 "근데 그게 그렇게 궁금해요? 우리 베이비 성별이?ㅎㅎㅎ", "베이비"라며 말을 아꼈다.
또 진태현은 예정일을 묻는 질문에 "9/5"라고 답하는가 하면, 훗날 아이에게 어떤 아버지로 기억되길 원하느냐는 물음에는 "엄마를 너무 사랑했던"이라고 로맨틱한 답변을 내놨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입양한 대학생 딸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유했다.
또 현재 박시은은 임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