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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토크
[♬나의 연애 대장정♬](스압주의)
자네한가한가 | 2011.10.03 | 조회 18,832 | 추천 53 댓글 2

내가 예전에 진짜 이게 사랑이구나 그런 감정을 느낄만큼 좋아했고


 


 


 


즐거웠던 연애를했었는데


 


 


 


내가 원래 막 퍼주고 그런 성격은 아닌데


 


 


 


그여자한테는 진짜 아낌없이 다 퍼줬어


 


 


 


그애 집안이 그렇게 넉넉하지못해서 내가 데이트비용 다댔었거든


 


 


 


어딜 1박2일 놀러가도 나혼자 몇십만원은 그냥썼으니까


 


 


 


돈없다고 기념일 같은거 챙기지 말자고해도


 


 


 


나 혼자 다 챙겨서 깜짝선물로 해줬었고


 


 


 


그때가 대학생때였어 ..


 


 


 


진짜 아낌없이 다해주고 다 들어주고


 


 


 


그러다가 군대를 갈 날짜가 잡힌거야


 


 


 


이제 내마음이 조급해졌어


 


 


 


한달 뒤면 그애를 못보니까


 


 


 


한달 뒤면 그애와 데이트도 못하고 얼굴도 못보고 아무것도 할수없


으니까


 


 


 


그래서 한달동안 많은 추억을 만들려고


 


 


 


여러가지 계획도 짜고 여행도가고 이곳저곳 많이 다녔어


 


 


 


그런데 이런 데이트를 자주하다보니까 점점 그애 반응이 안좋아지더



 


 


 


귀찮아하고 신경질도부리는거 같고


 


 


 


이런걸 알게된게


 


 


 


내가 방송국 음악프로 요즘에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런류의 방송프로


방청신청해서 당첨됐었는데 가자고 약속다 잡아놓고


 


 


 


전날에 아프다고 못가겠다고하더라고 ㅋㅋ


 


 


 


그래 난 진짜 아픈줄알고서알았다고하고 보러가는건 포기했지


 


 


 


난 진짜 가고싶었던 프로였거든 에휴..


 


 


 


그렇게 한달이 지나고 난 군대를가게되었지


 


 


 


 


혹시나 여자친구가 쓸쓸해할까바


 


 


 


핸드폰을 살려두고 핸드폰 문자기능을 실행했어


 


 


 


그리고 하루하루 여러가지 문자를 입력해두고


 


 


 


내가 휴가나갈때까지


 


 


 


매일매일 내가 정해둔 시간에 그 문자들이 발송되도록 예약문자를


걸어뒀어


 


 


 


3달이상 휴대폰 요금 그냥 꽁으로 날라간거지 ㅋ


 


 


 


어쨋든 내가 군대간동안 내 문자를 받은 여자친구는 기분좋아했어


 


 


 


그리고


 


 


 


훈련병생활을 끝내고 100일휴가 비슷한걸 나가게됐어


 


 


 


드디어 여자친구를 볼수있는날이 온거야!


 


 


 


그렇게 휴가를 나가서 여자친구를 보고 데이트를 즐기고


 


 


 


한창수다를 떨다가 그 얘기가 나온거지


 


 


 


 


 


군대가기 전에 계속 데이트하고 놀러다닐때 귀찮고 힘들어서


 


 


 


차라리 군대 빨리가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대


 


 


 


 


 


난 그냥 충격 먹었어


 


 


 


그냥 내머리통이 반쪽나는 느낌?


 


 


 


누가 내 머리위에서 미티어쏘고 어스퀘이크 시전하는 느낌? ㅋㅋㅋ


 


 


 


내 딴에는 앞으로 보기 힘드니까 좋은 추억많이 만들어놓고 가려고


노력한건데


 


 


 


놀러다니는게 힘들다고 차라리 군대빨리가버리라는 생각을 하다니


 


 


 


나도 똑같은 사람인데 같이만나서 놀면 힘이들면 내가 더 들었지


 


 


 


아니 그것보다 어떻게 이런생각을 할수가 있는거야?


 


 


 


개 충격 먹었잖아


 


 


 


아직도 잊혀지지가않아


 


 


 


이런 배신감은 처음이였어 ㅋㅋ


 


 


 


아 그리고 군생활이 계속 이어지는데


 


 


 


이병때 전화하기 개 힘들 잖아 군대 갔다온 형들은 알거야


 


 


 


그렇게 힘들게 전화했는데


 


 


 


내 전화를 받은 여자친구가


 


 


 


그 귀찮은듯이 받는 말투  


 


 


 


나 또 충격먹었잖아ㅋㅋ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 개 공감하는 순간이였어


 


 


 


군대오기전엔 그렇게 알콩달콩하고 전화통화하면1~2시간 통화하던


우리가


 


 


 


내가 군대갔다고 5분 통화도 힘들어 진거야 ㅋㅋ


 


 


 


 


 


그래 여친두고 군대간 내가 내가 못난 놈이지 하면서 그러려니 하는



 


 


 


그것도 한두번이지 ㅋㅋ


 


 


 


아 그리고 여자들한테 궁금한게 있는데


 


 


 


남친이 군대가면 여자는자기시간이 많아지고 친구들 만날시간도 많


아지고


 


 


 


어디 마음대로 놀러다닐수도있고 그렇잖아?


 


 


 


그런데 왜 남친이 군대에있다고 군대간 남친 기다리고 있다고


 


 


 


자기는 지금 희생하고있는거라면서


 


 


 


뭐 대단한거 마냥 그런식으로 생각을 하는거지..?


 


 


 


남자는 군대가서 근무하고 삽질하고 제초하고 잡일하고 그러다가


 


 


 


여자친구랑 통화하고 면회에서 보고 그게 다인데


 


 


 


남자는 군대에 갇혀서 여자만 바라볼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안그래..?


 


 


 


여자들은 왜 피해의식을 가지고 고무신생활을 하는거지


 


 


 


곰신커플들은 어느정도는 공감하는 부분이있을꺼야


 


 


 


어쨋든 저런식으로 생각하고 있는거 같았는데


 


 


 


뭐 나랑 헤어지고나서 연애한번 못하고 솔로로 지내더라고ㅋㅋ


 


 


 


내가 여친한테 돈쓰는거 안아까워하고


 


 


 


선물도 많이사주고 그랬는데


 


 


 


그때 그애가 이렇게 말했거든


 


 


 


"돈 너무 많이써서 어떻해 나 지금 돈없어서 뭐 못해주는데"


 


 


 


그래서 난 이렇게 말했지


 


 


 


"너한테 돈 쓰는거 하나도 안아까워 내가 지금 돈있으니까 내가내는


거지 나중에 나 군대가면 니가 많이해줘^^"


 


 


 


 


 


그.랬.었.는.데!!!


 


 


 


 


 


여친 면회옴


 


피자,치킨 내돈 주고 시켜먹음


 


 


 


 


 


기념일날 군대 안에서 여친선물챙겨서 택배로 보냄.


 


 


 


 


 


휴가나가서 데이트비용 내가 다씀


 


 


 


 


 


아...나..그래도 뭐.. 받은게 있었는데..그게 뭐였지...


 


 


 


기.억.안.남.


 


 


 


 


 


결국 난 끝까지 여친한테 퍼다주었음


 


 


 


이전에 사귀던 애들한테 이래본적없음


 


 


 


난 그 만큼 그애를 믿었었음


 


 


 


군대가기전엔 결혼까지 생각했었으니까


 


 


 


갑자기 휘성의 결혼까지 생각했어 노래가사가 떠오르는군


 


 


 


"너와 결혼까지 생각했어~같은 집 같은 방에서 같이자고 깨며~


 


실컷 사랑하려 했어 한 순간 물거품이 된 꿈 슬퍼서 Cry ry Cry~♬"


 


 


 


 


 


 


 


그.러.나 내게 돌아온건


 


 


 


이별뿐이였음


 


 


 


하~쓰디쓴 이별


 


 


 


알약을 가루로 으깨서 물에 타서 코로 마시는 느낌이였음


 


 


 


그전까진 이별에 무감각했었음


 


 


 


헤어질때도 난 웃으면서 헤어지는 사람이였음..


 


 


 


군대라는 장벽때문에 헤어졌다고 할순없음


 


 


 


이유중 하나가 될순있지만 그게 전부가 될수가 없는거지


 


 


 


어쨌든 우린 헤어졌음


 


 


 


헤어지기 전에 있던 사건도 대박이였는데


 


 


 


와나~그런 배신감은 내일생일대에 두번다시는 오지 않을듯함..


 


 


 


어느날 전화했더니 안받는거임


 


 


 


바쁜가해서 끊고 다음날 전화해도 안받는거임


 


 


 


그렇게 4일정도 연락두절이됐음


 


 


 


그때 부터 난 걱정을 하기시작했고


 


 


 


이별걱정이 아니라


 


 


 


평소에 몸이 안좋던 애라서 어디 아픈줄 알고 심각하게 걱정하고있


었음


 


 


 


그러다가 군대 피시방 비슷한곳에 갔다가


 


 


 


걱정되서 그애 홈피를 들어가봤음


 


 


 


사진첩을 보는 순간


 


 


 


아놔 이런 시베리안 허스키같은 진달래 십장생 같은 경우가 다있나


 


 


 


날짜를 확인해보니 내가 전화했던 날에 친구들이랑 웃으면서 찍은


사진이 올라와있는거임


 


 


 


이런 개나리같은


 


 


 


사진을 확인하는 순간 밀려드는 ...배신감


 


 


 


내 염통을 쪼들쪼들하게 진간장으로 졸여주고있었음


 


 


 


난 이별준비에 돌입하였고


 


 


 


휴가나가서 연락한다음 만나서 헤어지자고 얘기하고 헤어졌음


 


아 이때가 병장이였음 ㅋㅋㅋ


 


 


 


 


 


 


 


갑자기 바이브의 "그남자 그여자" 노랫말이 떠오르는 군


 


 


 


모든걸 다 주니까 떠난 다는 그 여자~


 


내 전부를 다 가져간 그뇨자~


 


한때는 내가 정말 사랑했던 그뇨자~


 


다 믿었었어 바보같이


 


여자는 다 똑같나벼~♪


 


 


 


그리고 이후에 여러가지 일들이있었고..


 


아 이건 생략해야겠다 ㅋㅋ 이 이상 얘기하면지저분할듯


 


 


 


 


 


 


 


이상! 나에게 연애에서 배신이란 뭔지를 철저하게알려주었던 고마운


여자였음


 


 


 


 


 


그리고 난 제대를 하게된거임


 


쇼생크 군대 탈출!


 


 


 


드디어 내 세상이다!


 


모든걸 이룰수있고 해낼수있다는 자신감으로 사회에 발을 내 딛었


음!


 


은 개뿔


 


 


 


사회는 만만한 곳이 아님


 


 


 


군대를 제대하게되면 모든지 다 해낼수있다고 생각하지만


 


 


 


군대안에서의 생각들은 모두 망상임 병장생활에서 좀더 힘든 연장선


임.


 


 


 


어찌됐든


 


 


 


군대를 제대하고 꽤 나름 내인생에서 수많은 여자들을 만나보았던거


같음


 


 


 


연하같은 연상녀


 


부잣집 따님


 


유치원 선생


 


고2 -_-헉!!!


 


샾에서일하는뇨자


 


그냥 대학생


 


등등


 


 


 


연하같은 연상녀는 진짜..


 


 


 


생긴게 어려서 그런지 생각도 어렸음 ㅋㅋ


 


 


 


나한테 이런얘길했음


 


 


 


"내 친구는 남자친구가 돈 다낸데"


 


 


 


그 남자친구는 직장인이였음 난 대학생이고


 


 


 


"아 슈발 그럼 돈많은 남자 사귀든가"


 


 


 


(하지만 나 대학생이지만 돈버는남자였음 ㅎㅎ


 


미래를 위해 모아둘 뿐)


 


 


 


 


 


부잣집 따님


 


 


 


이 여자애는 정말 집안이 빠방했음


 


 


 


물론 돈도 많았음


 


 


 


하나 예로들어보자면..


 


 


 


새벽1시에 전화가옴


 


 


 


오빠 보고싶어 일루와주라


 


 


 


야 지금시간이 몇신데 지금 어떻게 가냐 차도끊겼거든!


 


(이때는 내가 차가 없었음)


 


 


 


내가 택시비 줄게 빨리와


 


 


 


아 됐어 갈테니까 마중이나 나와


 


 


 


(택시타고 한시간반 거리임-_-)


 


 


 


우린 바에가서 양주를 깠음..꽤 비쌈


 


 


 


나 바에서 돈 하나도 안씀 내가 돈 하나도 안쓰게 만든 여자는 처음


임 ㅋㅋ


 


 


 


이런게 한두번이 아님


 


 


 


 


 


유치원 선생


 


 


 


별로 얘기할게없음


 


내가 생각했던 유치원선생의 이미지랑은 달랐음..


 


청순하고 똑똑하고 영화 과속스캔들에서의 황우슬혜 이미지가


 


바로 남자들이 생각하는 유치원선생임


 


그런데 이런 이미지랑은 완전히 달랐음


 


 


 


술도 잘마시고 잘놀고 -_-;;


 


그런데 개념은 별로없었던거같음


 


별로 기억도안남 두명이였는데 별반 다르지않았음


 


 


 


고2...


 


 


 


고2는 나도 개 놀랐음


 


우린 술집에서 처음 만났음


 


고2가 술집에?


 


 


 


그렇지..술집이였기때문에


 


난 당연히 성인인줄알았음 ㅋㅋ


 


 


 


그런데 어려보이긴하니까 물어보긴했음


 


혹시 고등학생아니야?


 


이때까지만해도 고딩아니라고했었음 ㅋㅋㅋ


 


 


 


요새 애들이 참..고딩이 화장도하고 발육도좋고...


 


어떻게 알아보겠니..


 


애는 사귀진않았음


 


나 나름 양심적인 남자.


 


 


 


 


 


샾에서 일하는여자


 


 


 


피부관리실 뭐이런거였음


 


 


 


이 여자애는 굉장히 순수했음 그냥 하얀 A4용지임


 


한가지 예로들자면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못함


 


말할때 내눈을 보고 말을 못하길래 내가 딴데보고있어야했음 ㅋㅋ


 


뭐 천연화장품 이런거 손수만들어주고 했음


 


 


 


 


 


대학생


 


뭐 별거없음 그냥 대학생 새내기임


 


대학교3월의새내기들은 술을 미친듯이 마심


 


물론 나도 그랬음


 


학교 4일나가는데 매일술마시니 집에는5일째 들어감


 


이곳저곳 술모임그런파티들이있어서 4일 다 다른사람들이랑 마시곤


했음


 


대학생이라고하면 성숙할거 같지만


 


대학새내기들은 아직 성숙하지못함


 


그냥 고등학교의 연장선에올려져있음


 


 


 


2학년쯤되야 패션이니 화장이니 전부 세련되게 변함


 


새내기들의 패션과 화장법들은 내가보기엔 솔직히 촌스럽게보임


 


간혹 세련되게 입고 화장하는 애들도 있긴함


 


그러나 남자나 여자나 그런 애들은 굉장히 드뭄


 


 


 


보통 2학년이 지나서야 대학생의 성숙함이 완성됨


 


 


 


글을쓰다가 어째서 여기까지왔는지 본인도 모르겠음


 


 


 


그냥 쓰다보니 이렇게 됐네? 이해해줄꺼지?


 


스크롤 압박 굉장히 심하다 내가보기에도


 


 


 


이거 읽은 사람 있을까..?


 


내가 너무미안한데..ㅎㅎ


 


 


 


아 제일 중요한거 이말을 하고싶었음


 


 


 


나 요즘 그 배신감때문에 여자들한테 마음을 열지 못하겠음


 


여자들한테 돈쓰는것도 굉장히 아까움


 


요즘 독일화장품에 꽂혀서 그거 사들이고있음 ㅋㅋ


 


 


 


웃는것도 형식상 웃어주지 진심으로 웃은적이 언젠지 기억도안남


 


 


 


모든걸 다 퍼주었더니 남는게없더라 추억이란게 남을줄알았는데


 


헤어지니까 추억들이 안좋은 추억으로 변하더라 ㅋㅋ 


 


가족보다 가까웠던 연인사이 헤어지면?


 


남보다 못한사이 된다는 점 기억해두고~


 


 


 


남자와 여자 서로 배려하는 그런관계가 됐으면좋겠다


 


요새 여자들 너무해 진짜 ㅋㅋ 개념좀 챙겨주세요.


 


위에서 말한여자들중에도 개념없는애들 굉장히 많았음


 


 


 


아 소개팅도 두번해봤는데 그건안써놨네 ㅋㅋ


 


아 그 소개팅한 여자애들 두명도..개념 가출한지 두달째였음


 


 


 


 


아 한마디만 더 소개팅자리에서 남자와 여자가 서로 원해서 만나는


데 아무런 이유없이 남자가 다 해주고 계산해주고 한다는건  좀 말


이안돼~


 


남자가 밥사면 여자는 차한잔이라도 사는 센스를 발휘해 주세요.


 


 


 


하긴 여자후배들이 밥사달라고하면 나 원래 개 안사줌


 


그러다가 한번사줬는데


 


오빠 아이스크림은 제가쏠게요!


 


오빠 음료수는 제가 쏠게요!! 이러면 또 사주고싶더라


 


 


 


마찬가지로 남자랑 여자랑 만났는데


 


여자가 차는 제가살게요!


 


영화는 제가 보여드릴게요


 


이러면 얼마나 호감가고 이뻐보일까?


 


 


자기전에 긴급추가 내용 ㅋㅋ


 


지방에사는 친척집에 간적이있음


 


친척동생도 대학생인데


 


또 다른 친척동생 소개팅해준다고 여자를 만나기로했음


 


그런데 그 여자애 친구들도 있어서 나보고 같이가자고해서


 


따라가게됐음


 


 


그렇게 여자애들 여럿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음


 


같이 게임도하고 술도마시고 하면서 놀던중에


 


시간이 꽤 늦어버린거임


 


그때 한명이 이제 집에가야된다고 언니가 차로 데리러 온다고 말했음


 


그때 나머지 애들도 태워달라면서 같이가자고 했음


 


그래서 우리도 술도 다먹었으니 이만 갈생각을 하고있었음


 


 


 


그리고 예전에 친척동생은 나랑 술을 마시면서 이런말을했음


 


"서울사는 여자 애들은 돈안내고 더치도안하고 그런다면서?


 


울동네애들은 무조건 같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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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발이 | 추천 0 | 10.05  
대박 길다 ㅋㅋㅋㅋ 좀 줄이던가 엔터 좀 그만 쳐요 ㅋㅋ
0    0
정도 | 추천 0 | 10.04  
아니 이렇게 길줄은 상상도 못했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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