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다니는 딸과 같이 통깨를 빻아서 깨소금을 만들었어요.
밥도 비벼먹고, 각종 반찬에도 넣고, 미역국에도 얹어 먹으니 한통 만들면 금방 소진되죠.
절구와 방망이를 이용해서 아파트라서 층간 소음 피하느라.. 침대 위에서 콩콩 찧었지요.
둘이서 손을 맞춰서 하다보니 순식간에 깨소금 한통이 완성 되었어요.
아이가 다 만들고 나서 밥 위에 참기름과 깨소금 한 숟가락 넣고 먹으면서 이러네요." 흐미.. 고소해" 맛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