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에서 담당자가 실수로 예전 주소지로 서류를 보냈네요.
서류가 올때가 되었는데.. 안오길래 기다리고 있었는데..
예전 주소지에 입주한 업체에서 연락이 왔어요.
저희 서류가 여기 도착해 있으니 찾아 가라고 하네요.
마침 예전 주소지가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이라서
퇴근길에 갖고 간다고 했죠.
갔더니 다른 담당자가 있어서 대신 주네요.
본의 아니게 미안하다고 사과 했더니.. 괜찮다고 하네요.
마음씨 좋은 분이신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