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김밥이네요.
전무님께서 김밥을 싸오셨어요. 손자가 좋아한다고 전무님 어머니게서 만들어 주셨다네요.
얼마전 제대하고, 알바 하는 중인데... 점심때 먹으라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만드셨다네요.
진짜 보통 굵은 김밥 보다 더 굵게 만드셨는데..
김밥 재료가 워낙 많이 들어가서 하나 먹으니 입안이 가득 찼어요.
저랑 전무님. 신입 셋이사 무려 10줄이나 먹었네요.
대식가.. ㅋㅋㅋ
덕분에 오늘 점심도 배부르게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