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중 하나 인 "모나리자". 

다빈치가 그린 수수께끼의 여성의 그림이, 이렇게 유명하게 된것은 최근 100년간의 일이라고 한다. 모나리자가 어떻게 유명세를 타게되었는지..."Why Is the ‘Mona Lisa’ So Famous?"를 통해 알아보자. 

유명한 그림을 상상해보자. 당신이 떠 올린것은? 

모나리자 일 것이다. 왜 모나리자가 이토록 유명하게 된 것일까? 들여다보면 놀라움으로 가득 찬 내력이 있기 때문이다. 

1503년에 이탈리아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모나리자를 그렸다. 모나리자는 다빈치의 만년의 작품으로, 몇 년에 걸쳐 제작 된 것이다. 

작품을 완성하고 다빈치의 곁을 떠난 모나리자는, 프랑스로 건너가 300년 동안 왕실과 궁전을 장식했다. 

나폴레옹도 모나리자를 사랑한 한 사람이다. 

그러나 나폴레옹의 몰락과 함께, 모나리자는 파리에있는 루브르 박물관에 보관되어지게 된다. 루브르 박물관에 장식되게 된 모나리자는, 아직 "르네상스 시대의 미술 작품 중 하나"라는 존재에 불과했다. 

그러나 1911년에 일어난 사건에 의해 모나리자의 운명은 돌변한다. 

모나리자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도난당하게 된다. 모나리자 도난 사건으로 파리는 호들갑을 떨었고, 연일 뉴스에 보도되었으며, 경찰도 대대적으로 범인 색출을 위해 노력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 중 한 명인, 파블로 피카소도 모나리자 도난 사건의 용의자로 조사를 받았을 정도로 시끌벅적했는데, 물론 피카소는 사실 무근으로 드러났지만... 

결국 모나리자를 훔친 이탈리아 범인은 체포되었고, 모나리자는 프랑스로 반환되었다. 

그 이후는, 모나리자는 "사랑의 예술 작품"의 대표적인 존재가 되었다. "다빈치에 의해 만들어졌고, 나폴레옹이 사랑, 피카소가 훔친 의혹이 더해진 그림"인 모나리자는, 전세계 여행자가 한번은 꼭 보려고 방문하게 되는 존재가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