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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 ||||||
'달콤한 유혹' 설탕이 내 몸을 망가뜨린다? 다이애나정 | 2019.08.23 | 조회 613 | 추천 1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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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먹으면 좋은 효능이 있지만, 많이 먹으면 위험한 양날의 검 ‘설탕’ 달콤한 맛이 나며 감미료로 다양한 종류의 음식에 널리 쓰이고 있는 설탕은 체내에서 흡수되어 우리 몸의 열량원으로 이용되는 효능이 있다. 하지만 설탕은 과잉 섭취 시 당분이 지방으로 변하기 때문에 당뇨, 성인병, 비만과 같은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가공된 설탕 섭취를 줄이고 천연 당으로 대체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 최근에는 설탕의 단맛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식재료가 시중에 나와 있어 설탕 과잉 섭취 위험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당’을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게 됐다. 아래에서는 설탕 과잉 섭취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음식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설탕은 사탕수수, 사탕무, 사탕단풍, 사탕옥수수 등 즙이나 진액을 정제하면 나오는 가루 형태의 자연식품이자 감미료지만 과잉 섭취하면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그 이유는 사탕수수, 사탕무 등에서 설탕을 정제할 때 우리 몸에 이로운 효능을 주는 섬유질, 영양소는 모두 제거되고 오로지 당분만 남기 때문이다. 적절한 당은 우리의 몸이 활동을 하는데 이로운 효능을 주며 두뇌활동을 하는 데에도 필수적이다. 그러나 설탕은 다른 음식물과 달리 오로지 당분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과잉섭취 시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된다. 설탕은 다른 영양소와 달리 오로지 당으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별도의 소화작용 없이 우리 몸에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 수치를 급격히 증가시킨다. 갑자기 혈당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우리 몸은 혈당 조절을 위해 인슐린을 대량으로 분비하며 과도한 당을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한다. 이에 따라 우리 몸의 혈당은 또 다시 급격히 떨어져 ‘저혈당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결국 단 것을 먹고 싶어 하는 욕구가 생겨남에 따라 설탕이 들어있는 음식을 계속해서 먹게 된다. 설탕을 과잉 섭취하는 습관이 반복되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이 부담을 느껴 인슐린 분비 조절 기능이 저하되고, 넘쳐나는 글리코겐은 간에 저장할 수 있는 허용 한계를 넘어 우리 몸 곳곳에 지방산 형태로 저장되어 당뇨병의 전 단계인 만성저혈당증, 당뇨병을 유발하게 된다. 또한 설탕은 섬유질이 결핍되어 소화 흡수 속도를 빠르게 하고 저혈당증으로 인한 공복감으로 인해 폭식과 과식하는 습관을 초래해 비만, 변비가 발생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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