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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시험, 해외 출국, 과체중"…던밀스, 입영 연기 의혹 3일만 시인
영원한별빛 | 2019.09.29 | 조회 431 | 추천 0 댓글 0

[OSEN=장우영 기자] “개인적인 활동 욕심에 자격증 시험, 해외 출국, 과체중으로 입영 연기를 시도한 게 맞기에 잘못을 인정했다.”

래퍼 던밀스가 과체중으로 입대를 연기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지 3일 만에 해명했다. 던밀스는 개인적인 활동 욕심으로 입영 연기를 시도했다고 시인했고, 잘못을 사과하며 고개 숙였다.

28일 던밀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3년부터 자격증 시험, 해외 출국 등으로 입영 연기를 하였습니다. 2017년 봄 영장이 나왔고, 당장 3주 정도 후 입대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미 예정된 공연이랑 앨범 등을 마치기 위해 마지막 입영 연기를 하고 싶었으나 연기할 수 있는 사유가 없었습니다”고 말했다.
던밀스는 “그래서 재검 신청과 불시 검사를 받는 상당 시간 동안만이라도 입영 연기가 가능하겠다는 잘못된 생각을 했고, 후에 입대해 군 생활을 하면 문제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5년 동안 늘어난 체중에 대해 고의성이 없음을 입증하기 어렵고 그동안 여러 번 연기를 했던 것들도 문제가 되어 집행유예 선고가 내려졌습니다. 저 또한 저의 개인적인 활동 욕심에 자격증 시험, 해외 출국, 과체중 등으로 입영 연기를 시도한 것이 맞기 때문에 그 잘못을 인정했습니다”고 이야기했다.

던밀스는 “활동할 시간이 조금만 더 주어지길 간절히 원했지만 군대를 가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저희 부모님 두 분 모두 군인 출신으로, 군 생활에 자부심이 있으시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당연히 군대는 가야 한다는 말씀을 늘 하셨습니다”며 “비록 불미스러운 일 이후에 부끄러운 입대를 했지만 열심히 군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첫 휴가 3박4일 동안 전투복을 입고 다녔을 정도로 자부심을 느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 재판을 준비하는 동안 우리나라의 많은 청년들도 자신의 삶과 꿈, 학업 등의 계획을 군대라는 의무를 지키기 위해 중단한다는 것, 군대는 의무이지 권리가 아니라는 걸 늦게나마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던밀스는 “저의 경솔한 생각과 행동, 잘못된 선택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 끼쳐드린 점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많은 국군 장병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또 당연한 이야기지만 끝까지 충실히 군 복무를 하며 반성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25일 수원지법 안양지원이 병역 신체검사를 앞두고 고의로 체중을 늘린 혐의로 기소된 던밀스에게 지난해 5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던밀스는 2013년부터 계속 입영 시기를 늦췄다. 2013년 신체검사에서 문신 등을 이유로 3급 현역 판정을 받은 던밀스는 자격시험 응시, 질병 등의 사유를 들어 입영을 미뤘다. 특히 2017년 6월부터는 식사량을 늘리고 단백질 보충제를 복용하는 방식으로 살을 찌웠다. 과체중으로 현역 입대를 피하게 됐지만 고의로 살을 찌운 혐의로 그해 기소됐다. 던밀스는 유죄 판결을 받은 지 5개월 뒤인 지난해 10월 8일 현역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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