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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싱크홀 피한 아이'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최근 엄청난 규모의 홍수가 발생했는데요.
극적으로 싱크홀을 피한 아이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산길을 걷고 있는 엄마와 아들 발을 한 발짝 떼는 순간 땅이 무너집니다.
놀랄 틈조차 없이 엄마는 아들을 잡아챘고 방금까지 두 사람이 서 있던 곳은 완전히 무너져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 길은 흙이 아닌 아스팔트로 포장된 구역이어서 엄마와 아들인 몇 발자국만 늦었다면 큰 부상을 입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이번 땅 꺼짐의 원인은 수십 년 만에 우크라이나에 닥친 최악의 홍수 때문인 거로 보입니다.
이번 주에 시작된 폭우로 인한 홍수는 마을 200여 곳을 강타했고 도로와 다리는 약 90개가 파괴됐습니다.
누리꾼들은 "재난 영화의 한 장면이네요. 모자가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코로나에 홍수까지… 빠른 피해 복구를 기원합니다ㅠㅠ"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데일리메일)
천만다행이죠. 아이와 엄마 모두 무사해서... 코로나에 대홍수까지.. 우쿠라이나 남의 나라 일 같지 않아요. 우리나라도 장마기간인데... 별일없이 지나가길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