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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
귀신이 출현하는 세계의 병원 (병원괴담) 지우개 | 2011.08.11 | 조회 12,181 | 추천 142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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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출현하는 세계의 병원 (병원괴담)
(그림설명: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관광지에서 찍힌 심령사진)
밤마다 정체를 알수없는 발자국소리가 들리고, 낡은 군복을 입고있는 사람 형상의 하얀 물체가 목격된다고 합니다.
1997년 프랑스로 부터 초빙된 초현상 전문가들이 1박 2일간 머무른 이 병원에는 동행을 했던 심령학자가 '매우 슬프고 아프고 고통스러운 느낌을 체험 했다'는 말을 하여, 밤마다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귀신, 또는 귀신의 무리가 17세기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사망한 군인들이라는 사실을 짐작할수 있었 다고 합니다.
프랑스로 돌아가기 위해 짐을 싼후 병원 밖에 있는 자동차에 물건을 싣던 심령학자들은 병원의 지붕밑 작은 창문을 통해 밖을 내다보고 있는 하얀 물체를 뚜렷하게 볼수 있었다고 하며, 곧장 지붕밑에 있는 방으로 뛰어 올라가서 문제의 다락방을 자세히 둘러본 후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열려져 있는 창문을 닫으려고 했으나, 창문은 두사람이 온 힘을 다하여 닫으려고 해도 닫을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다음 날 고장난 창문을 고치려고 수리공과 함께 병원을 방문한 관리인은 전 날 닫히지 않던 창문이 아무런 문제없이 닫혀있고 작동에 전혀 이상이없자 공포에 사로잡혔다고 합니다.
(그림설명: 하와이의 주립병원 중환자실에서 찍힌 심령사진)
발을 들여놓다 11층에서 추락사 한 젊은 청년의 귀신이 출몰을 한다고 합니다.
병원의 직원들에 의해 사용되는 문제의 승강기는 중환자실이나 수술실에서 사망한 사람들을 운반하는데 주로 쓰인다고 하며, 시신을 운반하던 직원들은 자신들이 누르지 않은 층에서 자꾸만 엘리베이 터의 문이 열리는 이상한 현상을 경험하였다고 합니다.
1996년 누군가가 매일 장난을 치고 있다는 추측을 한 병원의 경비원들은 엘리베이터와 복도에 CCTV를 설치하여 감시를 시작하였고,
새벽 1시 30분경 CCTV의 화면을 보고있던 경비원들은 정지하고 있던엘리베이터가 갑자기 혼자 움직이며 11층 버튼이자동으로 눌려 들어가고 11층에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광경을 목격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고 합니다.
몇개의 병실들은 항시 텅 비어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전에 이 병실에 환자가 있었을시 문제의 장소에 입원하고 있던 환자들중 상당수가 수술을 하던 중 사망을 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유령이 찍힌 심령사진)
1995년 신참으로 병원의 경비원으로 근무한 카일 엠 쉰씨는 6층 복도를 지나다 여러 사람들이 의사를 찾는 소리를 듣고 병실의 문을 열어봤지만, 문제의 병실 안은 침대하나 조차 없는 텅 빈 방들이었다고 합니다.
계속하여 복도를 걷던 그는 자꾸만 누가 귀 뒤에서 소근소근 말을 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하며, 갑자기 소름이 끼쳐 복도를 달리기 시작한 쉰씨는 복도의 불이 모두 나가며 아무것도 안보이는 복도에서 누군 가가 작게 웃는 소리를 명확하게 들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곧장 6층의 통제소로 들어가 '왜 방금 정전이 되었냐'는 질문을 한 쉰씨는 통제소의 직원이 '내가 계속 여기 앉아있었는데 정전 같은것은 없었다'며 정전이 있었던 사실을 완강히 부인하였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귀신이 가장 많이 출몰하는 장소로 알려진 켄터키주 루이스빌에 있는 웨이버리 힐스 병원은 1926년에 급증하는 결핵 환자들을 수용하고 치료하기 위해 결핵 전문 병원으로 개설됐다가 1962년에 정신병원으로 개조됐으나 1982년에 환자 학대 사건이 발생해 폐쇄된 병원이다.
1900년 미국 전역에 결핵이 창궐한 이래 최다 사망율을 기록한 루이스빌은 1910년에 40개의 침대를 갖춘 2층짜리 결핵 전문 병원을 제퍼슨 카운티 언덕 위에 건설했으나 환자가 너무 많이 늘어나고 계속 증가할 우려가 있어서 1924년부터 1,100만불을 들여 506개 침대를 보유한 5층 짜리 병원을 카운티 남서쪽 절벽 위 웨이버리 힐스에 건축했다.
1926년에 문을 연 웨이버리 힐스 병원은 당시 가장 발달된 의술과 의료진들로 폐결핵을 치료하는 병원으로 알려져 전국에서 환자들이 찾아와 입원하고 치료받았는데 당시 의료진은 환자의 가슴을 절개하고 갈비뼈 7개를 제거한 뒤 폐에 풍선을 집어넣고 풍선에 바람을 불어넣어 폐를 풍선으로 확장시키는 고통스러운 방식으로 환자들을 치료했다. 치료약이 없던 결핵을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으며 수술을 받다 사망했고, 사망자들 가운데는 환자를 치료하다가 결핵 환자가 된 의사들과 간호사들도 있었다.
웨이버리 힐스 병원에는 '시체슈트'로 불리우는 시체 운송 철길이 벽 안에 설치되어 있어서 결핵으로 숨지는 환자들의 시신을 다른 이들이 보지 못하도록 했는데, 이는 병원측이 환자들이 결핵에 의해 숨지는것을 숨기고자 만든 장치였다. 이 시체운송 철길의 종착지는 거대한 시체 안치실이 있는 영안실이었다. 적어도 수만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스트렙토마이신 항생제'를 발견하고 1950년대에 들어 결핵 병균이 항생제로 투입되기 시작하면서 환자 숫자가 급격히 줄어들었지만, 웨이버리 힐스 병원은 1961년에 문을 닫고만 말았다. 그러던것이 1962년에 정신병원으로 개조되어 병원으로서 재 사용되기 시작했다.
1962년 웨이버리 힐스 병원은 정신병자 전문 병원으로 재 사용되었으나 환자들에게 전기충격 치료를 하여 물의를 빚고, 환자들을 심하게 학대한 혐의가 드러나 1982년에 영구히 문을 닫았으나 병원 건물은 아직까지 철거되지 않은 채 루이스빌에 건재하고 있다.
웨이버리 힐스 병원의 5층은 개업 이래로 정신 질환을 일으킨 결핵 환자가 치료받는 장소로 사용됐는데, 그 층에는 실제로 정신 이상자가 아니지만 무리한 치료술에 항의한 환자들이 정신병 환자로 격리돼 정신 질환자들과 함께 수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병동을 관리한 간호사들은 502호와 506호 방을 사용했는데, 1928년에는 한 간호사가 502호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고 1932년에도 간호사가 원인모르게 건물 밖으로 투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웨이버리 힐스 병원이 폐쇄된 이후 과거에 그곳에서 일한 사람들이 귀신을 목격했다는 체험담을 듣고 병원을 찾아가 본 주민들은 실제로 그림자 형체를 가진 반 투명한 인간이 벽을 통과해 걷고 온실에서 하얀색 혼불이 날아다니는 것이 목격했으며 목 뒤에서 누군가 숨을 내쉬는 것을 체험했다.
3층에 있는 온실에서는 어린 아이가 공을 튕기며 놀다가 허공으로 사라지는 것이 목격됐고 건물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있는데 여러 방에서 조명이 켜진 듯한 환상이 보였으며 병원을 찾아오는 사람들 앞에 팔목에서 피가 나는 나이 많은 여인이 나타나 살려달라고 고함치다가 공기중으로 사라져 이같은 현상을 목격한 이들이 기겁하며 도주하게 만들었다. 왜 귀신의 존재는 사람들이 많이 사망하는 전쟁터나 병원,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땅속에 묻힌 묘지 등지 에서 자주 나타나는 것일까?
믿거나? 말거나? 판단은 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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