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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엄청 무서운 이야기,
가려워서 | 2011.08.18 | 조회 10,910 | 추천 103 댓글 0

제가 아는것만 알려드릴께요..


 


< 일기장>


 




----------------------------일기장--------------------------


엄마:어어어엉~~~~~ㅜㅜ


어느덧 내동생 수미가 사라진지 3일쩨..


엄만 계속 울기만 하고 계신다..


수진:엄마.. 아빠나가신데..


엄마:엉 엉엉엉


수진:엄마.. 내가 수미보다 이뻐?


엄마:지금 수미가 사라졌는데 그런소리가 나오니? 어어어엉!


수진:...


해설:수진이는 일기장을 책상에 놓고 학교에간다..


엄마:?


해설:엄마는 수진의 일기를 본적이없어 읽는다.


---------------------수진이의 일기 ---------------------------


안녕하세요? 저는 7살 조 수진 이에요..


엄마:녀석... 자기소개도 잘하는구나..내가 아까 괜히 화를냈나?


저는 3일후  학교를가요.. 이제 8살이거든요..


그게오늘이에요.. 근데 3일전에서 오늘까지


있었던일을 써야하는데.. 밀렸네요..


뭐.. 그야 한꺼번에 쓰면되겠죠?


오늘껀 3일전에서오늘껏까지 한번에쓴거에요..


근데.. 전 엄마한테 귀여움을 받는 아이였어요..


근데 3년전 제 동생이 태어났어요..


그애의 이름은 조 수미


제 동생.. 지금3살이지요..


동생이 태어난 후 부터 저는 귀여움을 못받고


수미만 귀여움을 받고 있어요..


유치원에서 최우수상을 받아서 그런가?


난 그런적없는데..


전 그런거에 샘을 내지 않아요..


저 이제 다 컸어요.. 전 동생만 없으면


된다는 생각만 하니까..


3일전.. 저는 수미랑 소꿉장난을


하며 노는데 수미가 울어요..


내가 장난감을뺏어서 그런가..


내가 수미를 때려서그런가?..


아니면 내가 수미팔을 가위로 찔러서


그런가?...


아~시끄러워.. 계속들으니까


머리가 다아프네..수미야..


조용히해..


나는 수미얼굴에 비닐을 씌었어요..


수미가 발버둥을쳐요


수미가쓴 버닐봉지밑에


고무줄로 묵었어요..


이제야 살겠네..


전 비닐을 벗겼어요


수미가 울면서 기침을해요..


그리고 팔에 피가 많이나네요?


음.. 수미 감기걸리면안되는데..


수미야 언니가 따듯하게 해줄께..


전 난로옆에 수미를 앉히고


수미손을 난로에 넣었어요..


수미가 울어요...


수미배가 너무나왔어요..


아빠가 보는 잡지책의


날씬한 언니들배처럼


만들어줘야지..


전 진짜 부엌칼을들고


수미를 날씬하게 만들어줬어요..


근데 수미가 부드드드드떨더니


잠이들었어요..


아무리께워도 안일어나요


제가 이불을꺼낼려고하는데


저도 너무 피곤해요..


그레서 저는 수미를 지하층에대려가


장농에넣고


문을 잠궜어요..


수미는 몰래 장농안에서


자서 엄마한테 혼날거에요..


그럼 엄마는 제차지이죠..


3일후 엄마는 계속 울기만해요..


수미가 장농에 있는것도모르고..


오늘 엄마가 처음으로 저한테 화를냈어요..


근데.. 장농에서자는


수미를보고 저에게 화를 낼수 있을까여?


수미를 혼내시겠죠?


히힛...그럼 엄마는내차지..


오늘 이일기를 책상에 놓고갈꺼에요..


그러면 엄마는 볼거겠죠?


엄마는 이거읽느라 정신이없을거에요..


지금 저는 학교에 안갔을꺼에요..아마도..


엄마.. 뒤를돌아봐..


해설:엄마는 뒤를 돌아본다.


엄마:뭐야.. 수진이..이녀석 오기만해봐!!


수진:낑낑..엄마..다읽었어?


해설:수진이는 (죽은)수미를 질질끌며 부엌칼을들고 차갑게말한다..


해설:그 목소리는 수진이목소리가아닌 차갑고냉정한목소리..


수진:엄마.. 아직도 수미가 더 이뻐?


(결국.. 이 이야기는 잔인하면서도 섬뜩한 이야기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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