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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술래잡기 후기
이사이 | 2011.09.12 | 조회 12,263 | 추천 131 댓글 3

난 여태까지 귀신 또는 오컬트적 전설을 믿지 않았다.


 


나홀로 술래잡기.이것 역시 난 정말 가짜인줄 알았다.


 


물론 인터넷 으로 나온 괴담이다 보니 각색된 사실도 있는게 사실이다.


 


허나 가짜는 아니다.진짜다. 지금 이중에 하려는 사람 있다면 정말 두손 놓길 바란다.


 


 


 


아마 지난 6월달이 였을꺼다. 나홀로 술래잡기에 대해 몹시 궁금하던 그때 허나 부모님이 계셔서 할수 없었는데 나이스 타이밍! 부모님 께서 왠일로 술마시고 집에 다음날 들어 오신다는것 였다. 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집에있는 강아지 인형을 가지고 왔다. 어차피 엄청 헐은 인형이여서 버릴거 였기 때문에 찣어도 상관 없었다. 난 당신들이 아는 방식대로 첨에 배를 가른후 안에 쌀을 넣고 빨간 실로 꼬매서 내 이름을 외치며 ㅇㅇ가 술래 이렇게 3번 외쳤다. 그리고나서 인형을 칼로 3번찌르며 인형 이름을 부르며 ㅇㅇ가 술래 라고 3번 외치고 튀었다. 난 정말 바보같았다. 그때 난 정말 귀신을 안믿었기에 난 소금물은 물론이요 소주도 준비하지 않았었다. 하이튼 재미로 옷장에 숨었던 그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발자국 소리가 난것이다. 난 그때 그 소리가 환청이 아니라고 아직도 자부 가능하다.그리고 더욱 놀라운것은 TV가 자기 혼자 켜졌던 것이다. 난 매우 놀랐다.심장이 쿵쿵 뛰었다.그때만 생각하면 머리가 아찔하다. 그때 발자국 소리가 내쪽으로 점점 들려왔다.난 숨을 쉴수 없었다. 허나 다행히도 발자국소리는 날 지나갔고 난 그때 그만 그곳에서 자고말았다. 다음날 부모님께서 집으로 돌아오셨을때 난 옷장에서 자고 있었다고 하셨다.물론 난 이유를 말하지 않았다. 그리고나서 뒤늦었지만 새숫대야 안의 인형에게 가서(인형은 움직이진 않았더군요,)소금물을 입에넣고 3번 뱉으며 내가 이겼다 3번 외치고 칼로 찔렀다. 그리고 인형을 불태워 버렸고 칼은 묻어버렸다. 물론 지금까진 살아있다. 내생각엔 귀신은 존재한다. 허나 내가 불렀던 그 귀신은 한이 크지 않기에 날 해치지 않은거 같다. 그리고 다시 말한다. 지금 나홀로술레잡기를 하려는 자들 절대 그만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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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 추천 0 | 09.14  
머야?ㅋㅋㅋㅋㅋㅋ
0    0
미녀 | 추천 0 | 09.13  
왕따도 아니고 나홀로 술래잡기를 왜해?ㅋㅋ
0    0
w선아 | 추천 0 | 09.13  
???/???????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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