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없는
책 읽으나 마나, 깨달음 없는 종교
믿으나 마나.
진실 없는
친구 사귀나 마나, 자기 희생 없는
사랑 하나 마나.
마음이
원래부터 없는 이는
바보이고,
가진
마음을 버리는 이는
성인이다.